우크라이나 유학생 '미스 춘향 미(美)' 등극… 외국인 본상 입상 화제

우크라이나 유학생 '미스 춘향 미(美)' 등극… 외국인 본상 입상 화제


미스 춘향 남원에서 개최, 우크라이나 여학생 미스 춘향 미에 뽑힘
출처- 남원시


요약(Meta Description):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 리나(23) 씨가 외국인 참가자 중 '춘향 미(美)'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춘향 진' 김하연 씨를 비롯한 주요 수상 결과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남원 춘향선발대회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화제의 주인공: 우크라이나 유학생 '리나', 춘향 미(美) 선정

지난 4월 30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개최된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금발의 외국인 유학생이 주요 상을 거머쥐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 수상자: 리나 (23세)

  • 국적/학력: 우크라이나 출신, 경북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 수상 소감: 리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국인으로서 약 100년에 가까운 역사 깊은 대회에서 '미'에 뽑혀 더욱 뜻깊다"며, "배경이 아닌 본질적인 아름다움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 제96회 춘향선발대회 최종 수상자 명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 최고의 전통 미인으로 꼽히는 최고 영예 '춘향 진(眞)'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김하연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 진 (眞): 김하연 (22·경기 파주, 한양대 졸업)

  • 선 (善): 이소은 (27·서울, 서울대 졸업)

  • 미 (美): 리나 (23·우크라이나, 경북대 대학원 재학)

  • 정 (貞): 김도현 (19·서울, 동국대 재학)

  • 숙 (淑): 김서원 (22·전북 전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 현 (賢): 이현아 (20·서울, 한양여자대 재학)

대회 본상 입상자들과 글로벌 앰버서더상 수상자들은 남원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춘향의 얼과 남원의 문화유산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미스 춘향 선발전에 뽑힌 여학생들
출처 - 남원시


🌍 K-컬처를 넘어 세계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의 의미

남원시는 지난 2024년 대회부터 춘향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대폭 개방하고 대회 명칭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했습니다.

  • 글로벌 참가자 확대: 본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유학생 외에도, 올해 신설된 특별상 '글로벌 앰버서더' 부문에 스위스와 캐나다 출신 참가자가 나란히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제 미인대회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 향후 전망: 남원시는 한국 고전 미인대회의 상징인 춘향선발대회를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감각을 아우르는 K-컬처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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